2022년 3월, 서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와 인종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행진이 연달아 열렸습니다. 두 행사 모두 한국에 거주하는 난민·이주민을 포함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MAP(이주민·난민·망명신청자 지원단체)과 PSSP(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여러 한국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주관했습니다.


3월 18일 (금)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촛불집회

  • 일시: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 장소: 주한러시아대사관 앞 (서울 중구 서소문로11길 43, 정동)
  • 주최: MAP, PSSP 등 한국 시민사회단체 연대

집회 배경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단 2주 만에 25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이 피란길에 올랐습니다. 당시 한국에는 약 3,800명의 우크라이나인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연대를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러시아 내에서도 수천 명의 반전 시위자들이 체포되었습니다. 크렘린은 2022년 3월 4일부터 전쟁에 관한 독립 보도와 반전 시위를 최대 15년 징역형으로 처벌하는 법을 시행했습니다.

촛불집회는 러시아가 폭격을 중단하고 우크라이나에서 군대를 철수할 때까지 매주 금요일 계속될 예정이었습니다.

참여 방법

  • 개인 피켓과 돗자리를 직접 가져오시면 됩니다.
  • 우크라이나 난민 또는 러시아 반전 활동가로서 연대 발언을 원하시면 사전에 연락주세요. 발언문을 미리 보내주시면 번역·통역을 지원해 드립니다.

주요 질문과 토론 주제

  • 전쟁이 끝난 뒤 또 다른 위기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한국 정부는 전쟁 종식과 난민 보호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연락처

발언 신청 또는 문의는 아래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3월 20일 (일) 인종차별 철폐의 날 행진

  • 일시: 2022년 3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
  • 장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금융센터 인근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 주최: MAP(난민인권네트워크 회원단체) 및 이주민·인권 단체 연대

행사 배경

3월 21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입니다. 이 날을 하루 앞두고 이주민·인권 단체들이 모여 “인종차별은 폭력이다”라는 메시지를 알리고, 한국의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와 행진을 열었습니다.

MAP은 난민인권네트워크(한국 난민·이주민 권리 단체 연합) 회원단체로서 이 집회에 함께합니다. 평등을 향한 행진에 여러분도 함께해 주세요.


두 행사 공통 안내

  • 집회와 행진은 평화적으로 진행됩니다.
  • 우크라이나 난민, 러시아 반전 활동가, 이주민, 한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행사 일정·장소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가 전 MAP(010-8438-0232) 또는 PSSP(pssp4001@gmail.com)에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