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행진은 기후 위기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위해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외치는 시민 행진입니다. 환경, 노동, 빈곤, 여성,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사회 단체들이 힘을 모아 해마다 거리로 나섭니다. 이주민·난민을 지원하는 단체 MAP도 함께 참여합니다.


기후정의란 무엇인가요?

기후정의(Climate Justice)는 기후변화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로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기후 위기가 심해질수록 소외되거나 취약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훨씬 더 큰 피해를 입습니다. 기후 재난, 식량 부족, 전쟁, 난민 발생이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기후 위기는 이미 불평등한 세상을 더욱 불평등하게 만듭니다. 기후정의는 바로 이런 불평등을 직시하고, 피해를 가장 먼저 입는 사람들을 보호하자고 외치는 움직임입니다.


왜 행진을 할까요?

불평등과 부정의에 맞서 우리 모두가 평등하고 존엄하게 살 수 있도록 함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세 가지 메시지를 세상에 전합니다.

  1. 기후 재난으로 더 이상 생명을 잃지 않도록 함께 요구합니다.
  2. 에너지를 돈벌이 수단이 아닌 공공재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핵과 석탄에서 벗어나 공공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고 촉구합니다.
  3. 신공항 건설, 케이블카, 4대강 사업 등 자연을 파괴하는 개발 사업을 즉각 멈추라고 요구합니다.

행진 정보

항목내용
날짜9월 7일(토)
집결 시간오후 1시
집결 장소강남역 12번 출구 앞 맥도날드(강남2호점) 앞
행진 경로강남역 → 테헤란로 → 삼성역
슬로건”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행진은 삼성전자, GS칼텍스, 포스코, 구글코리아 등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배출하며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밀집한 강남대로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MAP과 함께 참여하기

MAP(이주민·난민 지원 단체)도 이번 행진에 함께합니다. 환경, 노동, 빈곤, 여성,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500여 개 시민사회 단체와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준비물

  • 마실 물
  • 편한 옷과 신발
  • 방석 또는 쿠션
  • 간식
  • 피켓(원하는 경우)

늦게 오시는 분들께

오후 3시 이후에 도착하신다면, 신논현역 6번 출구 나이키 매장 근처에서 MAP 깃발을 찾아 오세요. MAP 깃발은 단체 프로필 사진과 같은 모양입니다.

문의

행진 참가나 이동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 010-5381-0850
  • 010-8438-0232

17개 언어 포스터 및 요구안

이번 행진 관련 자료는 17개 언어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네팔어, 타갈로그어, 러시아어, 몽골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벵골어, 싱할라어, 아랍어, 영어, 우즈베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크메르어, 태국어 포스터와 16개 언어로 번역된 11가지 핵심 요구안을 공식 홈페이지 action4climatejustice.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링크